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Whisky & Cigar 위스키와 시가 이것이야 말로 마초의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비흡연자이지만 시가와 물담배는 종종 피운답니다 시가의 향을 느끼는 것 시가를 피우기전에 맡는 향 종이 타는 냄새가 섞인 일반 담배와는 다른 색다른 향이 저를 자극합니다 시가와 어울리는 위스키라고 한다면 보통은 달모어의 시가몰트를 떠올리시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도 힘들고 되려 매칭도 힘이 들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보통은 피니쉬가 긴 위스키를 보통 추천들 많이 하십니다 맥캘란을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고 라가불린등 세리통에서 숙성시킨것을 추천하시는데 뭐든 직접 해보는 것 만큼 중요한것은 없지요 자신만의 마리아주를 만들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식사-위스키-시가 순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제 모토가 "Gentle Macho"입니다 젠틀.. 더보기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오늘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를 보았습니다 역시 역시 미국 머슬카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2시간짜리 DODGE 광고 DODGE의 CHAGER와 CHALLENGER는 FORD의 MUSTANG과 쌍벽을 이루는 어메리칸 머슬입니다 1/4마일, 400m 드래그레이스 머신이라고 하죠 연비는 최악에 고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토크로 남자의 로망입니다 차 이름 그대로 "돌진" 하는 차 입니다 종반부에 나오는 두대의 챠져가 금고를 끌고 다니는 액션은 어메리칸 머슬이란 저런것이다 라는 진수를 보여줍니다 남자는 힘 남자는 머슬카 저는 머스탱을 타고 있지만 역시 어메리칸 머슬의 대명사 이기도 한 DODGE도 한번 타고 싶네요 더보기
Clynelish 하일랜드에 위치한 클라인리쉬는 1819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의 증류소 이지만 장사가 안되었는지 브로라라는 이름으로 위스키를 생산을 해오면서 가끔씩 자사의 싱글몰트위스키를 생산하는데 그쳤지만 1967년에 증류소를 새로 만드면서 35000리터를 생산하는 대형 증류소가 됩니다 디아지오 그룹에 인수되면서 판매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라인업은 14년산외 몇 종 없지만 디아지오의 프로모션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는 많이 소개가 되지 않은 클라인리쉬라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접해보신 분들도 그리 많지 않구요 클라인리쉬라는 이름도 좋지만 브로라 라는 이름도 약간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기는 합니다 크라인리쉬와 브로라 왠지 연인의 느낌이 들지 않나요? 더보기
EXOGEAR bumper & HomeBotton 아이폰4 출시 이후 애플 제품의 리셀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프리스비를 비롯해서 어노인팅 그리고 이번에 압구정과 건대에 오픈한 컨시어지가 바로 그 곳 입니다 컨시어지란 원래 하녀를 뜻하는 말로 요즘에는 집사서비스를 뜻합니다 집사처럼 뭐든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 서비스로 보통 호텔에 콘시어지 데스크가 있어서 호텔에 묶는 고객의 교통편,공연티켓,식사예약등 그런것들을 전부 서비스 해 주는것을 말하죠 어쨋든 이번에 오픈했다고 해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들른 김에 범퍼와 홈버튼 스티커를 샀습니다 원래 우리카드 사용자는 5%+청구 5%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니 안해주더군요 범퍼는 29000원 홈버튼은 12500원 이었습니다 범퍼는 특이하게 메탈과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졌으며 시계의 버클과 같은 스타일로 결합을 합니다 보통 .. 더보기
Bruichladdich 진정한 아일레이의 위스키라고 불리는 브뤽라딕은 증류,숙성,보틀링이 전부 아일레이 섬에서 이루어 집니다 1881년 당시 최신 기술로 위스키의 명가인 하비 가문에서 만든 증류소로 지금껏 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여타 다른 위스키들이 컴퓨터를 통한 공정을 이용하는것과는 다르게 아직도 전통적인 방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칠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코틀랜드산 맥아만을 사용하고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유일하게 벨트구동식 제륜기를 사용하여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인업은 10,12,15,17,20,40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컬모어,켄트로,컬블레어등 다양한 곳에서 수집된 보리와 여러가지 캐스크를 통해 다양한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아일레이 섬은 아일레이,아일라 라고도 불리는데 무라카미 하.. 더보기
IOS 4.3.2 버그 2011년 4월 15일 현재 IOS 4.3.2가 배포중인데요 업데이트를 하게되면 일부 아이폰 유저에게서 음악 보관함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 해결책이나 탈옥에 관련된 문제인지는 아직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부 유저에게 나타난 상황이지만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신분은 조금 추이를 살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더보기
Navy Jacket 네이비 자켓을 걸친 여유있는 남자 캐쥬얼에 속 할 수도 클래식에 속 할 수도 있는 패션의 경계선 그 안에 존재하는 네이비 자켓 드레스 셔츠에 실크 타이 하나만 있으면 얼마나 품격이 있는 옷이 될수가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면티에 네이비 자켓을 걸쳐 입었을때도 네이비 자켓은 그 사람의 품격을 유지시켜주며 어떠한 상황이라도 자켓이라는 역활을 당당히 해 냅니다. 봄이라 이제 늦어서 자켓을 사기 좀 꺼려진다고 해도 네이비 자켓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 가을에도 다음 봄에도 그 역활을 충분히 해낼것입니다 내 몸에 흐르는 듯한 완벽한 핏의 네이비 자켓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남자의 옷장에 꼭 있어야 할 아이템이랍니다 더보기
Balvenie 발베니는 그렌피딕과 같은 윌리엄 그랜트가 만든 증류소입니다 글랜피딕을 만든 후 5년뒤에 그 쪽의 성과 부속 주택을 구입해서 만든 증류소 입니다 지금은 쓰러져가는 폐허 같은 성이지만 그래도 그 역사가 있겠죠 마지막에 저 성을 판 성주는 어디로 갔을까요?? 뭐 어쨋든..... 어쨋든 발베니는 몰트를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장인이 수작업으로 한삽한삽 뒤집어 가면서 만든 그런 싱글몰트 위스키 입니다 보리는 다른 지역것이 아닌 발베리성 근처에서만 나는 보리를 사용했고 100년전 전통의 방식으로 매우 힘들게 만드는 위스키 입니다 보통의 싱글몰트 위스키가 반맞춤형식으로 고객의 사이즈를 정확히 재고 라인을 계산해서 이전에 만들어 놓은 패턴에 대입해서 만들어 내는 수미주라방식의 수트라고하면 발베니는 그야말로 한명의 장인이 .. 더보기
Benriach 원래는 롱몬에 몰트를 공급하던 곳이 었지만 1965년부터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롱몬의 설립자인 존 더프가 만든 증류소인데 가끔 문을 닫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위스키 입니다 1965년에 인수한 씨그램에서 아이라스타일의 증류소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벤리악을 통해서 훈연된 위스키를 생산하는것이 그 스타일로 굳어지게 되어서 피트향이 들어간 위스키와 피트향이 없는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에 다시 소유주가 바뀌면서 위스키계의 호날두 빌워커를 영입해서 증류소를 새로 단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를 기념하며 96개의 버번위스키통에 양질의 원액을 넣어서 12년을 목표로 숙성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만 있으면 맛볼 수 있겠네요 올해부터 정식 수입이 되기 시작한 벤리악 우.. 더보기
도심속의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요즘에 일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 가면 뭔가 다른 호텔과는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서울 속의 한가운데 위치한 남산의 녹음안에 위치한 점과 그 안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보통 호텔의 위엄보다는 조금 편안하고 나브작한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이런 분위기는 원래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프렌차이즈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Banyantree Club & Spa)의 모토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반얀트리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얀트리는 2007년 U토지개발회사가 참여해서 기존 타워 호텔을 S건설과 함께 리뉴얼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남산이라는 위치적 한계 때문에 조망권의 문제등으로 인해서 전면 재건축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리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