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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HAIG CLUB 디아지오에서 새로 출시한 헤이그 클럽이라는 싱글 그레인 위스키 입니다. 모델은 보시다시피 베컴이 맡았습니다. 국내의 위스키 소비량을 감안하면 전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위치이므로 첫 런칭을 중국, 한국, 영국 세군데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시음을 해보니 굉장히 부드러운 위스키로 보리를 사용하지 않은 옥수수 감자 등 블랜디드 위스키의 재료로만 들어가던 그레인 위스키를 처음으로 병입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헤이그 클럽이 싱글 그레인이고 본인이 좋아하는 싱글 몰트를 섞으면 자신만의 블랜디드 위스키가 생겨나는 것이네요 한병 구해 놔야 겠습니다. 더보기
Clynelish 하일랜드에 위치한 클라인리쉬는 1819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의 증류소 이지만 장사가 안되었는지 브로라라는 이름으로 위스키를 생산을 해오면서 가끔씩 자사의 싱글몰트위스키를 생산하는데 그쳤지만 1967년에 증류소를 새로 만드면서 35000리터를 생산하는 대형 증류소가 됩니다 디아지오 그룹에 인수되면서 판매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라인업은 14년산외 몇 종 없지만 디아지오의 프로모션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는 많이 소개가 되지 않은 클라인리쉬라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접해보신 분들도 그리 많지 않구요 클라인리쉬라는 이름도 좋지만 브로라 라는 이름도 약간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기는 합니다 크라인리쉬와 브로라 왠지 연인의 느낌이 들지 않나요? 더보기
싱글톤 싱글톤은 희한하게도 200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제일 처음 출시 되었습니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출시 했다는것은 우리나라 시장의 가능성을 본것인가요?? 싱글톤은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좀 특이한 방법으로 제품을 만드는데요 유럽산 오크통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각각 숙성시킨 위스키를 블랜디드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산 오크통은 깊고 드라이한 맛을 미국산 오크통은 달콤하지만 가벼운 맛을 낸다고 하네요 그 둘을 섞어서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도록 블랜디드 했다고 합니다 한잔 마시고 한잔 더 따르게 만드는 맛!! (주류 회사 입장에서는 참 좋은 현상이지요^^) 사진의 12년산은 북숭아,오렌지껍질,아몬드의 향과 진저와 달콤한 밀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