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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도심속의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요즘에 일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 가면
뭔가 다른 호텔과는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서울 속의 한가운데 위치한 남산의 녹음안에 위치한 점과
그 안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보통 호텔의 위엄보다는 조금 편안하고 나브작한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이런 분위기는 원래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프렌차이즈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Banyantree Club & Spa)의 모토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반얀트리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얀트리는 2007년 U토지개발회사가 참여해서 기존 타워 호텔을 S건설과 함께 리뉴얼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남산이라는 위치적 한계 때문에 조망권의 문제등으로 인해서 전면 재건축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리뉴얼로 전면개장에 들어서게 됩니다


2010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고 2008년 청담동 홍보관을 개관하는등해서
VVIP마케팅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해와서
2009년 개장 이전에 목표회원 40000명에 2500명 이상을 가입시키는데 성공합니다

2010년 6월에 그랜드 오픈을 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 등에서 과장된 기사를 내면서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됩니다
수억원대의 회원 가입비라든지, 초VVIP만 가입 가능해서
일부 연예인도 가입을 거절 당했다던지 하는데 사실이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회원가입비는 1억3천만~2억사이이고 가입절차도 기존회원에게 불편을 끼칠거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능합니다
분명 회원제이긴 하지만 회원이 아니라고 해서 이용을 할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제한이 있는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5성호텔, 6성급 이라면서 매체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냈는데
호텔은 객실이 그리 많지 않고, 리조트로 분류되는 지라 등급을 매길수가 없는 위치에 포지셔닝을 하고 있지요

클럽동의 라운지나 호텔동의 그라넘등도 수입이 많지 않은 제가 보통 다니는 곳보다는 가격이 높긴하지만
회원이 아닌 제게도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고 서비스도 좋으니 이용해 볼만 합니다^^

서울, 도심속의 휴양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다음에는 클럽동,호텔동,페스타동 등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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