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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간단하고 소소한 디테일을 강조하세요

이번에 푸마에서 출시된 RS-100 이라는 레트로 스니커 입니다
조금 블랙의 어두운 계열이라서 조금 밋밋해 보일수도 있지만
오렌지색(?) 슈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제품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렌지색의 슈레이스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오렌지색은 스니커의 밑창 부분인데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서 컬러 매칭을 하기 힘이 듭니다
게다가 중창이 형광연두색이라서 여러가지 색상이 있으면 정신 사납지요
물론 슈레이스를 다른 색깔도 함께 제공하지만 연보라색으로 스니커와 매칭을 했을때 조금 어색합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으로 중창과 같은 색의 슈레이스를 구입했습니다
보통 매장에서는 슈레이스를 찾기 힘드니 인터넷에서 1000원이면 쉽게 구입할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매칭을 해 보았습니다
어떤것이 더 괜찮아 보이시나요?
제 트위터 (@hokyungFBI)에서 물어보니 대부분 형광연두색을 지지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팁으로 밋밋한 검은 운동화가 센스있게 변했습니다
뭐 취향 차이도 있겠지만 저는 이게 좋네요^^

이번주는 날도 따뜻해졌으니 이거 신고 청계천이라도 슬슬 산책 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