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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maltwhisky

ARDBEG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편인데 요즘 빠져 있는 싱글몰트위스키도 애니메이션에 등장을 하더군요 작품은 하드코어한 성인 애니메이션인 블랙라군 http://www.tistory.com/search/total/블랙라군?_top_tistory=top_search 동남아시아의 가상의 무법 폭력도시 "로아나프라"에서 펼쳐지는 성인 애니메이션 "블랙라군"에 나오는 한장면 입니다. 주인공인 일본인 "로크"가 자신이 속해있는 운박책의 보스에게 러시아마피아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 장면에서 보스인 "더치"는 중요한 이야기라고 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 아드벡 "ARDBEG"을 집어 듭니다. 남자라면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 좋은 위스키와 함께 하는것이 바른 선택인것 같습니다. 더보기
Benriach 원래는 롱몬에 몰트를 공급하던 곳이 었지만 1965년부터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롱몬의 설립자인 존 더프가 만든 증류소인데 가끔 문을 닫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위스키 입니다 1965년에 인수한 씨그램에서 아이라스타일의 증류소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벤리악을 통해서 훈연된 위스키를 생산하는것이 그 스타일로 굳어지게 되어서 피트향이 들어간 위스키와 피트향이 없는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에 다시 소유주가 바뀌면서 위스키계의 호날두 빌워커를 영입해서 증류소를 새로 단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를 기념하며 96개의 버번위스키통에 양질의 원액을 넣어서 12년을 목표로 숙성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만 있으면 맛볼 수 있겠네요 올해부터 정식 수입이 되기 시작한 벤리악 우.. 더보기
ROYAL LOCHNAGAR 디아지오 그룹내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인 로얄 로그나가는 직원이나 방문객들의 교육장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만 영국에서 "ROYAL"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는 단 3곳의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1848년 영국의 빅토리아여왕과 알버트 왕세자가 발모랄 캐슬을 방문했을때 우연히 로크나가의 증류소를 방문했다가 그 위스키 맛에 너무 만족해서 "ROYAL"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옛날 증류 방식인 웝텁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숙성할때도 셰리캐스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증류소에서 나오는 위스키는 디아지오 그룹의 블랜디드 위스키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유명한 블랜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의 원료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 빅토리아 여왕이 이 위스키를 마시고 샤워를 하며 노래를 흥얼거렸듯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