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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HP USB MEDIA DOCKING STATION


원래는 저는 집에서 데스크탑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데스크탑의 주 용도는 인터넷과 게임, 아이튠즈 사용과 백업 영화보기 등등 이었죠
그래서 저는 노트북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살았답니다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파워포인트라던가 PC로 업무를 해야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원룸에 살고 있는 DKNY(독거노인)으로 침대 바로 옆에 책상이 있고
책상에 데스크 탑이 있는데 집에서 작업을 하려니
책상에 앉으면 청소가 하고 싶고 갑자기 빨레가 해야될것만 같다던지
그런 느낌이 계속 들어서 도저히 집에서 작업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구입해서 간지나게 카페에서 작업을 하자 라고 생각을 하고 노트북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노트북 구입의 두가지 기로에 놓였는데


1. MACBOOK AIR 13"

간지나고 빠르고 바이러스 걱정없으나 OS에 읶숙하지 못해서 맥북에 윈도우를 깔면 왠지 지는것 같았습니다

2.HP ENBY BEATS edition 일명: 닥터드레 노트북

간지나고 사운드가 좋으며 흔치 않고 닥터드레 헤드폰과 매치하면 왠지 음악하는 사람 같은 냄새를 풍기며 읶숙한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스펙이 좋아서 윈도우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무겁고 무거우며 무겁달까?

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지만 PC는 30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노예.....
게다가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 바 무겁다는 것은 나에게 단점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하고 용던으로 들어가서
네이버 최저가에 현찰박치기로 구입해서 들고 왔습니다
구입을 하니 스크래치 카드를 한장 주는데요 2011 start with HP란 행사로
그것의 시리얼넘버를 HP사이트에 입력하면 선물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에 참여를 하고 대략 2주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 커다란 박스 두개가 왔습니다
거의 노트북박스만한것이었는데요

하나는 와이어리스 키보드,마우스 세트로 XZION의 Z1이란 제품이었고


하나는 바로 HP USB MEDIA DOCKING STATION 입니다
HP store에서 260000원 가량에 판매하는 제품인데요
좋은 프로모션이고 좋은 제품이지만 차라리 이런 프로모션보다 가격을 빼주는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더 크네요
뭐 회사에선 본품을 가격을 낮추는것은 이미지상 안좋으니 그랬겠지만요

뭐 일반 책벌레들이 사용하던 책받침 같은것에 USB 미디어 도크를 추가 해놓은건데
거기에 달려있는 ALTEC스피커가 바로 이 제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체를 도킹스테이션에 올려놓고 USB케이블로 DOCK에 연결을 하면 USB허브와 다중모니터구성,스피커 등등의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각도는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이 독에 올려 놓은채 와이어리스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하면
데스크탑용도로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독과 와이어리스 키보드,마우스를 같이 증정하는것은 참 괜찮은 행사였습니다
사용감도 매우 좋구요. 특히 외장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원래 기본 스피커가 좋고 BEATS 에디션만은 사운드시스템을 탑재한
제 노트북에 독을 연결하니 ALTEC의 노트북은 더욱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노트북을 얹어보니 14.5"인 제 노트북이 거의 찹니다
15.6"인 노트북까지 사용하면 꽉찰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이 제품을 꺼내서 조금 사용해 보고는 다시 고이 박스에 넣어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독을 카페에 들고 다닐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집에서는 여기서 사용하고 카페에서는 그냥 사용하다보면 읶숙하지 못해서 작업효율성이 더 떨어질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걍 나중에 때가 오면 사용하기 위해서 잠시 창고에 처밖아 놓으려구요
집이나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하나쯤은 마련해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