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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ALCHOL

GLENFIDDICH

 


1963년 싱글몰트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싱글몰트 위스키를 따로 병입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회사입니다
라벨에서 볼수 있듯이 글렌피딕이라는 이름은 사슴계곡이란 뜻인데요
스페이사이드 중앙동부에 위치한 이곳에 사슴이 많았나보죠^^
1887년에 처음으로 증류를 시작한 이래 물관리와 오크통 관리에 매우 힘을 쏟고 있는데요
그 동네의 땅을 전체를 구입해서 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로비듀 수원지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증류소는 오크통의 관리를 전문회사에 맡기지만
글렌피직은 전담팀을 마련해서 직접하고 있습니다

글렌피딕은 보통 12, 15, 18, 21, 30, 40 년산으로 나뉘는데 40년산은 레어 컬렉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5년산은 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솔라레 시스템이라고 와인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세리통,뉴오크통,버번통에서 각각 숙성시킨 원액을 솔라레 튠에 부어서 3개월 이상 조화시켜서 
또 그 솔라레 튠 안의 위스키를 반만 빼내는 방법을 사용해서
허니,바닐라향과 시나몬,생강의 맛이 뉴오크통과 어우러져서 부드러운 맛과 향을 냅니다
40년 레어컬렉션은 현재 딱 600병만 생산이 되었는데요
지난번 우리나라에 배정된 6병이 전부 팔렸다고 합니다
누가 사가셨을런지^^

글렌피딕은
전세계 200개국에서 판매되며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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