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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ALCHOL

싱글톤


싱글톤은 희한하게도 200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제일 처음 출시 되었습니다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출시 했다는것은 우리나라 시장의 가능성을 본것인가요??
싱글톤은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좀 특이한 방법으로 제품을 만드는데요
유럽산 오크통과 미국산 오크통에서 각각 숙성시킨 위스키를 블랜디드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산 오크통은 깊고 드라이한 맛을 미국산 오크통은 달콤하지만 가벼운 맛을 낸다고 하네요
그 둘을 섞어서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도록 블랜디드 했다고 합니다
한잔 마시고 한잔 더 따르게 만드는 맛!!
(주류 회사 입장에서는 참 좋은 현상이지요^^)



사진의 12년산은 북숭아,오렌지껍질,아몬드의 향과
진저와 달콤한 밀크 초콜렛의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18년산은 건조한 과일,견과류의 향과 스월링이나 물을 한방울 떨어트리면 농읶은 과일향과
희미한 이끼향이 입맛을 돋게 만들지만 약간은 드라이한 맛이 있습니다
170년 전통의 글렌오드 증류소에서 생산되고 아직도 19세기의 단일증류기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점은 보리도 직접 생산 수확해서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점인데요
살라딘이라는 품종으로 이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종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시된 만큼 테이스팅 클래스도 자주 하는데요
4월 15일 금요일에 테이스팅 클래스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디아지오 코리아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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