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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ALCHOL

ROYAL LOCHNAGAR


디아지오 그룹내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인 로얄 로그나가는
직원이나 방문객들의 교육장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만
영국에서 "ROYAL"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는 단 3곳의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1848년 영국의 빅토리아여왕과 알버트 왕세자가 발모랄 캐슬을 방문했을때
우연히 로크나가의 증류소를 방문했다가 그 위스키 맛에 너무 만족해서 "ROYAL"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옛날 증류 방식인 웝텁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숙성할때도 셰리캐스크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증류소에서 나오는 위스키는 디아지오 그룹의 블랜디드 위스키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유명한 블랜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의 원료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 빅토리아 여왕이 이 위스키를 마시고 샤워를 하며 노래를 흥얼거렸듯이
로얄 로크나가 한잔 하면서 노래를 흥얼 거려도 좋을것 같은 봄날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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