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싱글몰트 위스키

The TOP HAT Seoul ( 더탑햇 ) 현재 제가 오픈컨설팅을 하고 GM으로 근무하고 있는 The TOP HAT의 설명서...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M 근무는 8월 31일부로 종료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5월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의 계약을 만료하고 MoonBar의 영업을 종료하였습니다. 그 이후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 의기 투합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나이트뷰를 가진 Bar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15일 The TOP HAT Seoul의 Soft Open을 시작으로 5월 23일 Grand Open Party와 함께 정식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방문 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판이 없습니다. 주소를 찾아 근처까지 오신다고 해도 어떤 건물인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늘을 보시면 답은 쉽게 나.. 더보기
Glenmorange 일전에 우리 바에 "모"회장님계서 방문하셨을때 보통 맥캘란12Y을 드십니다만 미슐렝 3스타의 유명한 쉐프를 대동하고 오셔서는 글렌모렌지18Y를 주문하셨습니다. 그 젊은 쉐프는 (저 보다 어렸습니다) 술에 취해서 무조건 글렌모렌지라며 가게에서 완전 하이되서 소리소리를 질렀죠... 조금 민망했습니다. 어쨋든 여성스럽고 라인이 살아있는 바틀의 글렌모렌지18Y는 매우 부드럽더군요^^ 미세한 허니향과 견과류의 느낌 글렌모렌지의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네 이름은 테인Tain 이란곳에서 16명의 장인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2004년 LVMH에서 인수를 해서 운영중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작은 증류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글렌모렌지는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데 16명의 장인과 깨끗한.. 더보기
DALMORE 달모어라고 하면 다들 시가몰트가 유명합니다 12년, 15년, 30년, 시가몰트 4가지 종류밖에 안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달모어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02년, 1943년산 달모어가 $41000에 경매에서 낙찰된것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그만큼 달모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달모어의 워터자켓이라는 특수한 장비 때문인것 같은데요 전세계 통틀어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모어를 병을 보면 에티켓이 아닌 병에 사슴이 그려져 있네요 하일랜드에 사슴이 아주 많았었나 봅니다 뛰노는 사슴을 사냥하기 위해서 엽총을 챙기고 적당한 위장을 한뒤 포켓술병에 달모어를 조금 넣어서 아들과 함께 캠핑 준비를 해서 사슴사냥을 나가는 부자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밤이 되면 .. 더보기
GLENFIDDICH 1963년 싱글몰트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싱글몰트 위스키를 따로 병입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회사입니다 라벨에서 볼수 있듯이 글렌피딕이라는 이름은 사슴계곡이란 뜻인데요 스페이사이드 중앙동부에 위치한 이곳에 사슴이 많았나보죠^^ 1887년에 처음으로 증류를 시작한 이래 물관리와 오크통 관리에 매우 힘을 쏟고 있는데요 그 동네의 땅을 전체를 구입해서 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로비듀 수원지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증류소는 오크통의 관리를 전문회사에 맡기지만 글렌피직은 전담팀을 마련해서 직접하고 있습니다 글렌피딕은 보통 12, 15, 18, 21, 30, 40 년산으로 나뉘는데 40년산은 레어 컬렉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5년산은 좀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솔라레 시스템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