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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KY,ALCHOL

The Glenlivet 제가 처음으로 맛을 본 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리벳입니다 1824년 스코틀랜드 최초로 공인 증류 면허를 얻은 곳으로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스페이사이드에서 생산되며 해발 900피트의 일정한 기온이 유지되는 곳이라 위스키를 만들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죠 바로 요 동네 입니다만 뭐 저도 역사 지리에 약한 지라 감이 잘 안옵니다 어쨋든 불법 증류가 많았던 1800년대에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것만도 대단하며 앞에 "THE"가 붙을 수 있는 위스키는 글렌리벳 단 하나뿐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1위 전세계 싱글몰트 위스기 시장 2위이며 2005~2008년까지 9개의 제품이 44개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2,15,18년산을 전부 테이스팅 해보았는데요 저는 12년산이 깔끔하고 제.. 더보기
싱글몰트 위스키란?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블랜디드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로 나뉩니다 블랜디드 위스키는 일반적으로 발렌타인, 윈저, 임페리얼등으로 각 증류소에서 나온 싱글몰트 위스키를 블랜드해서 만듭니다 이 작업을 보통 스코틀랜드에서 하기 때문에 주로 스카치 위스키라고 불리는 거죠 그리고 그 원재료가 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단 하나의 증류서에서 나온 위스키입니다 보통 1970년대 이전까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부 블랜디드 위스키의 원료로만 사용되고 따로 병입이 되어 판매되지가 않았으나 1970년대부터 "글렌피딕"이 따로 병입 판매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싱글몰트 위스키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됩니다 원래 글렌피딕도 1880년대 이전부터 위스키를 생산해 왔지만 거의 블랜디드 위스키의 원료로 사용이 되어 왔지요 그럼 왜 요즘 싱글몰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