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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사이드

Benriach 원래는 롱몬에 몰트를 공급하던 곳이 었지만 1965년부터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롱몬의 설립자인 존 더프가 만든 증류소인데 가끔 문을 닫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위스키 입니다 1965년에 인수한 씨그램에서 아이라스타일의 증류소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벤리악을 통해서 훈연된 위스키를 생산하는것이 그 스타일로 굳어지게 되어서 피트향이 들어간 위스키와 피트향이 없는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에 다시 소유주가 바뀌면서 위스키계의 호날두 빌워커를 영입해서 증류소를 새로 단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를 기념하며 96개의 버번위스키통에 양질의 원액을 넣어서 12년을 목표로 숙성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만 있으면 맛볼 수 있겠네요 올해부터 정식 수입이 되기 시작한 벤리악 우.. 더보기
The Glenlivet 제가 처음으로 맛을 본 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리벳입니다 1824년 스코틀랜드 최초로 공인 증류 면허를 얻은 곳으로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스페이사이드에서 생산되며 해발 900피트의 일정한 기온이 유지되는 곳이라 위스키를 만들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죠 바로 요 동네 입니다만 뭐 저도 역사 지리에 약한 지라 감이 잘 안옵니다 어쨋든 불법 증류가 많았던 1800년대에 정식 허가를 받았다는 것만도 대단하며 앞에 "THE"가 붙을 수 있는 위스키는 글렌리벳 단 하나뿐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1위 전세계 싱글몰트 위스기 시장 2위이며 2005~2008년까지 9개의 제품이 44개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2,15,18년산을 전부 테이스팅 해보았는데요 저는 12년산이 깔끔하고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