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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리악

Benriach 원래는 롱몬에 몰트를 공급하던 곳이 었지만 1965년부터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롱몬의 설립자인 존 더프가 만든 증류소인데 가끔 문을 닫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위스키 입니다 1965년에 인수한 씨그램에서 아이라스타일의 증류소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벤리악을 통해서 훈연된 위스키를 생산하는것이 그 스타일로 굳어지게 되어서 피트향이 들어간 위스키와 피트향이 없는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에 다시 소유주가 바뀌면서 위스키계의 호날두 빌워커를 영입해서 증류소를 새로 단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를 기념하며 96개의 버번위스키통에 양질의 원액을 넣어서 12년을 목표로 숙성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만 있으면 맛볼 수 있겠네요 올해부터 정식 수입이 되기 시작한 벤리악 우.. 더보기
싱글몰트 위스키의 새로운 트렌드 싱글몰트 위스키는 아직까지는 상당히 매니악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와인은 이제는 대중적인 술이 되었지요 5대 샤토라던지 강 왼쪽이니 오른쪽이니는 이제 와인 좀 마셔 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아는 정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싱글몰트 위스키도 요즘 와인캐스크를 하는것이 살짝 트렌드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통적인 위스키 통 말고 와인통을 사용해서 숙성을 하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글렌모렌지의 경우 5대 샤토중 하나인 샤토마고를 만든 와인통을 이용해서 글렌모렌지 마고 피니쉬를 내놓기도 했구요 브뤽라딕도 샤토 라투르 캐스크라고 보르도 5대 샤토 중 하나인 라투르의 와인통을 이용한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기타 벤리악의 소테른 피니쉬라던가 아일 오브 아린의 토카이 와인피니쉬 등도 있지요 워낙의 고가라서 저도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