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잘나거나 특출난 매력은 없지만
지금까지 항상 모든 남자들도 부러워할 만한 여자친구들을 만나왔었다.
하지만
나는 여자친구들을 놀리고 무시하고 장난만 쳤었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여자친구와 헤어진 모든 이유들은 모두 나 때문인것 같다.
내 모든 남자들에게 선망과 사랑을 받는 대상이었는데
나는 "사랑한다" "아름답다" "이쁘다" 라는 말을 많이 해주지 않았었다.
여자친구의 눈과 입술과 몸매에 대해서 아름답다고 이야기 해주지 않았었고,
나를 위해 신경 써 주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감사해 하지 않았다.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표현을 절대로 아끼지 말아야겠다.
첨부된 이미지는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잡지 인터뷰 중 발췌...
[나도 안 잘생긴거 아니까 공식적으로 이러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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