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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삼성은 왜 9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팔면서 쓰레기 이어폰을 주는가?

저는 원래 아이폰을 쓰던 당시에는 번들이어폰을 매우 잘 사용했습니다.

 

음질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 리모컨과 마이크도 사용이 매우 편리하여 아주 잘 사용을 하였죠.

 

하지만 3.5인치라는 너무 작은 화면 크기를  참지못하고 갤럭시 넥서스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브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제품 마감처리를 보자마자 번들이어폰은 박스에 그냥 넣어버렸습니다.

 

지금이야 프리미엄 제품들도 전부 중국에서 만들지만 파팅라인이며 사출 찌끄러기가 달려있는 등...

 

이건 도저히 9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사면서 주는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죠...

 

돈을 주고 산다면 적정가는 5000원 정도 랄까???

 

게다가 대만의 HTC사는 스마트폰에 사운드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유명한 BEATS 사와 제휴하여 사운드 튜닝을 맡기고 번들로 고가의 beats by dre 이어폰과 헤드폰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여튼 이번에 장만한 케이스가 흰색이라 나름 깔맞춤 해보겠다고 번들이어폰을 꺼냈습니다.

 

이어폰이 10개도 넘지만 흰색은 이놈 하나 뿐이었거든요

 

 

오늘 금요일 밤에 홍대에 갈 일이 있어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음악들 플레이 했습니다....

 

차는 반얀트리 호텔에 놔두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홍대로 고고싱.....

 

(비오는 금요일에 홍대에 차를 끌고 가겠다구요??? 미친거 아닌가요???)

 

-_-;

 

이게 뭥미... 이건 그냥 "소리가 난다"라는 수준일 뿐..... 도데체가...

 

80~90년대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사운드가 흘러나오지 않겠어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머니에 막 넣고 다니면서 조금은 음질이 나은 이어폰을 구입하자 생각하고

 

레코드샵에 들어갔는데....

 

응???

 

응????

 

이게 뭐지????

 

SURE ???? ?????

 

응???

 

 

이걸 구입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응???

 

이게 뭐지???

 

응???

 

플러그가 너무 우람해서 케이스를 끼우곤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ㅠㅠ

 

나는 무었을 위해서 ...... ㅜㅜ

 

 

어쨋든 케이스를 벗기니 들어갑니다.

 

소리도 좋습니다...

 

착용이 힙듭니다....

 

음....

 

그랬네요...

 

이 이어폰의 자세한 리뷰는 여기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uric?Redirect=Log&logNo=110139808540